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이 대회 이틀째 종합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도는 20일 대회 이틀째 현재 금 2개, 은 2개, 동 1개 종합점수 707점을 획득하며 서울(종합점수 50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이날 도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 클래식MH에서 조원상(영덕중)이 3분53초8의 기록으로 금을 목에 걸었고 남녀부 1㎞ 클래식 DB에서 각각 박준호(서광학교·4분38초1)와 신소연(서광학교·6분1)은 은을, 여자 1㎞ 클래식DB 박예솔(서광학교·6분39초7)은 동을 수확했다.

 빙상 여자 500m MH(학생부)에서 김소영(경은중·1분10초14)은 정상에 올랐다.   

 아이스슬레지하키 리그전에서 경기선발은 서울선발을 7-0으로 누르고 첫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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