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요일 ‘인천경제콘서트’가 애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인천시는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비약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갖고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개발, 도심재생사업, 역세권 개발, 구도심 개발 등 시내가 온통 개발천국이 돼 있습니다. 게다가 인천국제공항 2단계 확장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인천대교 건설, 지하철 1호선 연장 등 SOC사업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가 하면 검단지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천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단순히 인구 수만 따진다면 이젠 대구시를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대 도시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서민경제는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재래시장 상인들은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을 지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인천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경제전문가 6명이 3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기호일보 지면을 통해 ‘인천경제’의 실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안 해결책은 없는지 릴레이로 집중진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필진은 전광일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하석용 인천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이갑영 경제학과 교수, 정세국 인천전문대 겸임교수(인천대 경제학과 박사과정),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이성노 중앙세무법인 세무사(인천대 경제학과 박사과정)  등입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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