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가 선거 공정보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오늘로 D-30일을 맞았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은 후보자를 확정하거나 후보자 선정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그만큼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듯 각 언론매체의 선거보도 역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선거는 주지하다시피 한나라당이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뤘고 이에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40여 일이 지나 실시됩니다. 한나라당의 정권교체로 여야가 바뀌었고 현재는 여소야대가 된 상태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 출범과정에서 다수당인 통합민주당 동의를 얻는 데 힘든 나날을 보내 이번 총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호소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국정 운영은 결국 그 피해가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독선을 막을 수 있는 견제세력을 구축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어느 총선거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언론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선거보도가 한층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기호일보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정확한 선거보도를 위해 지방선거 보도준칙<보도준칙 전문 2면>을 제정했습니다. 아울러 선거특별취재반을 구성하고 본사 및 경기본사(수원), 경기도 31개 시·군 지사·지국에 ‘부정불법선거제보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어느 선거보다 축제분위기 속에 이번 총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애독자 여러분의 각별한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8년 3월 10일
                                기   호    일   보

<특별취재반>
◇본사 ▶총괄반장 = 김정렬 편집부국장 ▶취재반 = 김영재 부국장, 이재경 부국장, 배종진 부국장, 강봉석 부장, 한동식 차장, 배인성, 최유탁, 최종철, 양수녀, 윤지윤, 박용준 기자
◇경기본사 ▶총괄반장 = 최덕봉, 조흥복 취재국장 ▶취재반 = 정훈영 부국장, 최승필 부장, 심언규 차장, 김양수, 박광섭 기자 ▶동부권 = 박청교 부국장(광주), 서희석 부장(성남), 이홍재 부국장(하남), 한철전 기자(이천) ▶남부권 = 조흥복 국장(화성), 김용석 부국장(평택), 김종성 부장(용인), 심재룡 부장(오산), 최승세 차장(안성) ▶중부권 = 이부흥 부국장(안양 과천), 엄명수 기자(안양 과천), 양위석 부국장(의왕), 이옥철 부국장(시흥), 박완규 부장(군포), 최제영 부장(안산) ▶서부권 = 최덕봉 국장(고양), 권용국 차장(김포), 김순기 부장(파주), 김영훈 부장(광명), 조병용 부장(강화) ▶북부권 = 정동신 부국장(연천), 조광래 국장(의정부), 이호민 기자(양주), 이욱균 부장(동두천), 임춘수 부장(포천) ▶동북부권 = 윤덕신 부장(구리남양주), 엄건섭 부국장(가평), 고영옥 부국장(여주), 민부근 차장(양평)

<부정불법선거제보센터>
▶본사(편집국) = 032-761-0004~6 ▶경기본사(수원) = 031-898-6767~8
▶경기본사 산하 각 지사·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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