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임은자씨가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관훈동 성보갤러리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저기 멀리' `석양무렵' `호숫가' `기다림' `비상' 등. 작가는 자연과 인체의 모습을 잔잔하게 화폭에 끌어 들였다.

덕성여대에서 미술을 공부한 그는 영화감독 임권택씨의 여동생이다.
☎730-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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