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0회 아시아청소년(U-17) 선수권대회에서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전반 20분 김정훈이 선취골을 넣은 데 이어 27분께는 상대 자책골이 더해지고 후반 38분에는 박태민이 쐐기포까지 터트려 파키스탄을 3-0으로 꺾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오는 11일 새벽 에멘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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