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화성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과 관련 본선 참가 12개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대회가 지난 7일 수원경성고 사물놀이팀 등 중·고등학교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대회에는 댄스 6개팀과 사물놀이 3개팀, 그룹사운드 4개팀, 중창 3개팀, 무용 2개팀이 출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본선 대회는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는 분야별 전문가 4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100점 만점(창작성 20, 숙련도 20, 관객호응도 20, 무대매너·의상 20, 기능 20) 기준으로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 1개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 1개팀에 상패와 상금 20만원, 우수 2개팀에 상패와 상금 15만원, 인기상 2개팀에 상패와 상금 10만원이 수여되며 전 참가팀에게 상금 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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