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군은 주록리 산촌종합개발사업과 관련 부군수를 비롯한 자문교수 등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금사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심사평가회는 기본설계가 구체화됨에 따라 산촌종합개발사업 협의회 위원들에게 기본계획서의 설명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수들로부터 계획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 받았다.
 
산촌종합개발 사업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과 휴양자원을 이용한 소득원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낙후된 산촌을 살기좋은 마을로 개발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여주군에서는 산북면 하품리에 이어 두 번째로 금사면 주록리 마을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림휴양촌 조성을 위한 황토방등 산막 5동, 물놀이시설 4개소, 방갈로 12동, 녹색휴양센터 1동 및 산림소득사업으로 표고, 느타리 현대화재배시설 26동, 산채재배장 7동을 신축하고, 임야 12ha에는 더덕, 도라지, 두릅, 잔머루, 장뇌삼 등을 재배하기 위한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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