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달 수재의연금 1억5천4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15억원과 1억5천6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 무료 전화기 설치 2억원 등 총 20억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기탁한 수재의연금 15억원은 KT(10억원)와 KTF(4억원), KTICOM(1억원)에서 모금한 금액이다.
 
KT는 이와 함께 강릉과 속초, 동해, 정선, 주문진 등 강원지역과 김천, 충북 영동, 경남 김해 등 4개 지역의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KT 사랑의 봉사단은 식품 및 생수 등은 정부나 사회단체로 부터 상당 지원 되고 있음을 고려, 담요 및 베게세트와 휴대용 가스렌지 및 가스세트 등 1억5천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이번주 중 수해지역 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물세탁, 가재도구 정리 등 자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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