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도서관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문화교실을 개설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지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오는 9∼12월 매주 토요일에 무료 외국인 한글·문화교실을 개설하기로 했다.
 
중앙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영어권 외국인 20명을 모집해 `처음 배우는 한국어 읽기' 등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에게는 교통편의를 위해 1만원짜리 교통카드도 지급된다.

문의 ☎(032)420-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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