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이 안타행진을 마감했다.

최근 5경기에서 연속안타를 기록했던 최희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볼넷 2개를 골랐지만 안타를 치지 못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희섭의 타율은 0.341에서 0.333으로 다소 떨어졌고 팀은 0-6으로 패했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봉중근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대타로 깜짝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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