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 김재일(如如 金載溢)

약력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서예전문지도자과정 지도강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KBS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인천시미술협회 서예부문 초대작가 겸 감사 역임
▶운현궁별시전 심사위원

  <작가의 변>

진흙과 갈대 속에 이슬이 가득차서 기울어 쏟는 연잎을 그렸다.

적당히 채우면 비우는 것이 연이다.

   
 

진흙 속에서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향기를 온누리에 풍기는 것이다.

화제 향성무진(香聲無盡)처럼 향기나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기를 기원하면서
기호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며 붓을 시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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