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의 한 길을 줄기차게 걸어온 기호일보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오늘자로 뜻깊은 ‘지령 6000호’를 맞았다. 희망을 말하는 사람들의 사연과 세상에 감춰진 진실을 올곧게 전달하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오늘, 이순간. 그 한편엔 기호일보의 창간 20주년·지령 6000호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시사만화가들의 펜촉도 때론 부드럽게, 때론 날카롭게 움직이고 있다. 백 마디 말보다 촌철살인의 컷으로 우리 사회의 겉과 속을 해부하는 그들이 기호일보에 보내는 바람과 축하메시지를 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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