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난 3월8일~9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개최된 양평 단월면 고로쇠 축제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향토축제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1천여명이 늘은 6천명이 행사를 찾았으며, 먹거리 행사와 고로쇠 판매 등 지역에 1억여원의 판매 수익이 있었으며 지역의 이미지 및 특산품 홍보 등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단월면은 소리산, 봉미산 등 빼어난 산세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봄과 가을철에는 연 5만여명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산음 휴양림과 용수계곡 등에 피서객의 내방이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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