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경찰서는 유흥업소와 모텔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아 온 혐의로 폭력배 서모(34)씨 등 2명에 대해 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지난 2000년 모 폭력조직에 가입한 뒤 지난해 6월 고양시 D나이트클럽 업주를 협박, 1천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유흥업소와 S모텔 업주를 협박해 모두 2천여만원을 빼앗고 렌트카 비용 500만원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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