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선인터넷 연구원'이 오는 10일 개원한다.
 
도는 1일 “도내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기술 연구 및 사업지원을 위해 무선인터넷 연구원을 설립,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 부설기관으로 설립되는 연구원은 앞으로 연간 20여억원씩 도내 관련 업체 및 대학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이템을 선정한 뒤 해당 분야 연구인력을 확보, 자체 연구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차세대 무선인터넷 사업은 기술선점이 필수적이며 현 수준은 초기단계로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이 분야는 중간진입시 신규 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연구원 설립 등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