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난 5일 낮 12시40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6번국도 용문터널 앞 300m 지점에서 용문에서 양평으로 가던 경기63가 5004호 프린스승용차(운전자 이재원·34)가 마주오던 강원28더 6005호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이창성·30)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프린스 운전자 이씨와 아반떼에 함께 탔던 권혜정(31·여)씨 등 2명이 숨지고 아반떼 운전자 이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프린스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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