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4·24 고양 덕양갑 국회의원 재선거 부재자 신고인수가 1천537명으로 확정됐다.
 
덕양선관위는 지난 6일까지의 부재자 신고인 1천576명 가운데 연령미달 7명, 전출 19명, 기타 13명 등 39명을 제외시키고 부재자 수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중 일반 부재자는 135명이며, 군인 1천345명, 경찰관 27명, 선거종사자 30명 등이다.
 
부재자 신고인들은 이번 재·보선에 별도의 투표소가 마련되지 않아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는 오는 17일부터 거주하는 곳에서 붓뚜껑이나 펜 등으로 기표, 투표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 발송하면 된다.
 
한편 고양 덕양갑 선거인 수는 13만5천456명(남자 6만6천212명, 여자 6만9천244명)으로 오는 9일까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7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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