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의 제비울미술관(관장 김영수)이 올해 창작지원작가전을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갖는다.

올해 지원작가로 선정된 화가는 이은숙씨와 장태묵씨. 이씨는 인간을 모티브로 전통 한국화를 현대감각에 맞게 그리고 있으며, 서양화가 장씨는 우리 산야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폭에 담고 있다.

이씨는 같은 기간 일본 도쿄의 나비스 화랑에서 초대전도 연다.

두 작가는 전시기간 매주 일요일에 가족 관람객 10팀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3679-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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