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생활 취미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자선보호 시설의 열악한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환자들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

수강생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1일부터 오는 말일까지 무의탁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호산나의 집을 포함한 13개소의 자선보호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자선보호시설에는 무의탁 노인, 장애인, 결핵환자 등 401명이 생활하고 있다.

현재 여성회관 제5기 수강생은 제빵·제과반 등 23개 과목에 30개반 657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중 18개 과목 22개반 480명이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지회, 바르게 살기협의회와 연계해 자선보호시설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