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신청한 `2002 유스 록 페스티벌', 포항 십대들의 둥지 청소년문화의 집이 신청한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 커뮤니티'도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영상에 담아 보는 더 큰 세상'은 영상편지 등을 제작해 홀로 사는 노인, 장기입원 환자 등에게 보내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2002 유스 록 페스티벌'은 인천지역 중·고교 록밴드 100여명이 참가해 록음악 공연과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 커뮤니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의 특별활동이나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실시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는 선정된 프로젝트에 각각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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