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오는 26일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고론공원에서 `제5회 청운향토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때묻지 않은 고향의 전원풍경과 정취을 가지고 토속음식과 무공해 농산물을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 및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행사로 `장승제' `풍물·국악공연' `난타공연' `전통혼례재연' `모내기 시연'과 함께 손두부, 메밀묵, 인절미, 감자전, 막국수, 각종 부침 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아울러 즐길거리로는 제기차기, 그네뛰기, 투호놀이 등 `민속 경연'과 `향토 노래자랑' `인절미 만들기' `막국수 분틀 누루기' `수공예 만들기 체험' `갈운리 사과깍기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청운면의 무공해 쌀, 잡곡류, 체소류,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사과, 토종꿀, 치커리 등 지역 농·특산물과 짚신, 바구니, 조롱박 공예, 한지 공예 등 주요 공예품 등의 `토산품 및 수공예 장터'가 함께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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