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영업이 끝난 다방에 침입, 금품을 훔친 이모(33)씨를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W다방의 주방 창문을 양손으로 뜯어내고 침입,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10여군데 찻집을 배회하며 175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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