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40여 개 팀이 참가한 윷놀이와 함께 경품 추첨행사, 노인들을 위한 음식 마련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시립민속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15명이 방문해 태평무, 억새춤, 판굿과 소고춤 공연을 펼치며 흥겨운 잔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1절 기념행사를 마치고 일동면을 방문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주민과 어우러지는 자리를 함께 하면서 “풍년과 경제 활성화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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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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