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마라톤, 볼링 등 3개 종목을 생활체육교실로 시범 운영,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중 볼링의 경우 각종 대회에 참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어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대폭 증액, 각 학교와 연계해 수영, 축구, 씨름, 마라톤, 배드민턴 등 5~7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은 물론, 장기적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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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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