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인하·경희·조선·성균관)와 B조(홍익·한양·명지·경희) 예선리그를 거친 각조 1, 2위간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정상을 가리는 남자부는 그 어느 때보다 전력 평준화 현상이 뚜렷해 파란이 속출할 전망이다.
일단 올해 슈퍼리그 우승팀 한양대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지만 `3중'으로 통하는 성균관·인하·경기대도 겨우내 전력을 대폭 보강해 우승 전력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 한양대와 함께 B조에 편성된 경희·홍익·명지대 등 `3약'의 4강 티켓 경쟁도 볼 만할 듯.
남자 2부에는 충남·부산·전북·제주관광·목포대 등 5개팀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동해대와 이화여대가 단판승부로 우승을 가린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