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 영북면사무소는 5일 오전부터 군부대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남녀 새마을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고픈 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육군 제7598부대와 제3739부대에서는 300여 명의 병력과 군용트럭 5대를 동원해 43번국도변과 부소천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사무소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산간계곡, 하천 등 주민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해 깨끗한 영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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