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 노인복지관 기공식이 지난 4일 군내면 하성북리(종합사회복지관 옆)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포천시노인회장, 각 읍·면·동 노인회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건립될 시립 노인복지관은 군내면 하성북리 520-1번지 일대에 연면적 2천8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도비 12억 원, 시비 68억 원 등 총 8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오는 201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실, 교육프로그램실, 취미교실, 다목적강당 등 여가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활기찬 노년문화를 정립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천시 노인복지타운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사 및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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