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윤원(한·부천8)의원이 ‘가슴으로 부른 추억의 발라드’라는 음반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 초 제작된 이 앨범은 송 의원이 그 동안 즐겨 부르던 대중가요를 잔잔한 발라드 풍으로 부른 것으로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음반은 지난 2007년 1집에 이은 2집 음반이며, 국내 유명 가수의 주옥같은 노래를 발라드 풍으로 부른 것으로 지난 1970~80년대 대중들에게 인기를 누리던 ‘야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바다의 여인’ 등 유명 가요 총 15곡이 수록돼 있다.

송 의원은 “평소 음악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간직하고 주위 분들에게 선물하고자 음반을 발매했다”며 “5월 열리는 경기도의회 의원 자선음악회에 참가해 갈고 닦은 노래도 선보이고 발생한 수익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