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소년과 기성세대와의 이해의 폭을 좁히기 위한 `제1회 화성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이 11일 12개 동아리팀과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에코(전문댄스팀)의 댄스공연이 분위기를 돋우는 가운데 진안중학교 김은경양 등 5명이 댄스를 선보이는 등 5개 댄스 동아리와 4개 사물놀이 동아리, 3개 락밴드 동아리가 나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경연 중간중간 관중석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크레이션과 스타흉내내기, 모창, 즉석 장기자랑(댄스경연대회)와 랩가수(벅스라이프) 공연도 펼쳐져 학생들에게 모처럼만에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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