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우유수급의 안정을 위해 우유마시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경기도가 전국 유유생산의 37%를 점유하고 있으나 낙농산업의 불황으로 우유가 남아돌아 낙농가와 우유생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 우유마시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1차로 오는 13일 농협경기도본부에서, 2차로 27일 오후 오산시 운암단지 금요장터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낙농육우협회도 12일 화성시 봉담면에 위치한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젖소 사진전·송아지와 사진찍기, 우유마시기, 우유요리시식 코너, 우유상식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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