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의 프랭크 로빈슨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선발 로테이션부터 김선우를 선발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초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김선우는 새로운 팀에서 선발 투수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로빈슨 감독은 김선우의 투입 날짜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플로리다 말린스, 뉴욕 메츠와의 원정 6연전에 등판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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