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은 지난 11일 올 시즌 일본프로축구(J1) 전기리그 우승팀 이와타와 가진 전·후반 70분 연습경기에서 나카야마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시종 손발이 맞지 않는 난조 끝에 0-7로 졌다.
지코로 대표팀 총사령탑이 바뀐 뒤 지난달 중국과 처음 가진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던 21세이하 일본대표팀은 2년 후 아테네올림픽에 대비해 1부리그 2진급과 2부리그의 유망주들로 짜여졌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대대적인 팀 개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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