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운동으로 `난치병 어린이돕기 안양본부' 발대식이 13일 오후 7시 평촌 신도시에 위치한 안양 농협시지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운동본부는 이날 발대식에서 공동대표를 비롯한 백혈병 재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본부의 사업계획서 공유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단체의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식사순으로 진행된다.
 
또 안양지역 30여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운동본부는 이날 발대식 이후 오는 10월4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자선행사를 개최, 모금액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난치병 어린이돕기 운동 안양본부의 공동대표로는 반상률(안양·과천교원연합회장), 법두(안양시 사암연합회장), 설삼용(안양제일교회목사), 임채호(안양시학원연합회장) 시의원, 우석윤(농협안양·과천시지부장), 정복희(안양시의사회장), 최대호(학교사랑연합회장) 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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