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기북부지역 주요도로변에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도매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도 제2청은 지난 5월부터 도로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산지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도로변 농산물 직판장 59동이 완료되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 농산물직판장은 ▶파주지역은 국도37호선 적성면 구읍리 등에 14개소 ▶포천은 국도 43호선 영중면 성동리 등 21개소 ▶양주는 국도 3호선 양주읍 삼봉리 등 2개소 ▶가평은 국도 37호선 현리 등에 15개소 ▶연천은 지방도 322호선 청산면 백의리 등 7개소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로 현재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열무 등의 채소류와 포도, 사과 등의 과일 등 지역별로 생산 품목이 다양하다.
 
판매금액은 도매가격 수준으로 소비가가 시중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산지에서의 직접판매로 신선하고 믿을수 있는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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