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소외된 도서지역의 거주 학생들의 사기앙양 및 해양관련단체의 사회봉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양조사 관련단체와 도서지역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오는 10월중 자매결연식을 갖게 될 해양조사 관련단체와 도서지역 학교는 (주)한국해양과학기술과 대남초등 풍도분교와 (주)세계해양기술과 광명초등 효자분교 및 한국해양개발(주)와 용현 남초등자월분교 등 3개교와 해양조사 단체이다.
 
이번 자매결연 학교엔 PC, 프린터, TV, 캠코더, 체육용품 등 다양한 학습자재를 지원하고 방학기간 중에는 학생들을 초청해 역사유적과 청소년 위탁시 시설, 항만 및 산업체의 견학도 실시할 방침이다.
 
해양조사원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일회성의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유도해 해양조사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키로해 도서지역 학교와의 자매결연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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