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햇과일과 햅쌀, 한우 갈비 등 국산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가위 특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본부 과장을 비롯, 도내 각 시·군 지부별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제수용품과 함께 추석선물, 신선채소, 축산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5~20% 싼 가격으로 공급한다.
 
일정별 주요 직거래 장터 및 판매품목은 오는 18~20일 경기지역본부 광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및 각종 농산물이 판매되며 12~19일 농협 고양시지부(과채류, 선물세트), 18~19일 성남시지부(햅쌀, 제수용품, 선물세트), 16~19일 시흥시지부(과채류, 선물세트, 정육), 17~19일 안산시청 광장(제수용품, 선물세트), 18~19일 오산 운암주공아파트(특산품, 과채류), 16~19일 광명 성애병원 광장(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이다.
 
또 17~18일 농협 안성지부(추석 성수품 일체), 16~19일 의왕시지부(과채류, 건어물), 19일 과천정부청사광장(과채류, 선물세트, 특산품)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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