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경찰서가 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의왕경찰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2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경찰서가 개서하면서 ‘주민과 함께 하는 의왕경찰, 안전하고 편안한 의왕시 만들기’를 지속 추진한 결과 의왕시민과의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의왕시민이 그렇게 숙원하던 불안한 치안 문제에 대해 5대 범죄 발생률이 개서 전에 비해 29.3%가 줄어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10대 뉴스 선정은 ▶경찰서 개서 ▶화물연대 파업 조기 해결 ▶임시청사 이전 ▶개인정보유출사건 해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산행 워크숍 ▶애장품 및 사진 전시회 개최 ▶경찰의 날 기념 체육대회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교통질서 사고 전년 대비 감소 ▶5대 범죄 발생률 경기도내 최저 등이다.

의왕경찰서는 그 동안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해 개서 전 동 기간 대비 교통사고가 60%나 감소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치안 문제도 시민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무단 복제, 1천200여만 원을 편취한 인터넷 사기범 검거 및 서민생활 보호의 일환인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자문변호사 법률상담 서비스 등이 시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경찰은 2009년 10대 뉴스에 선정된 성과 등을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010년은 더욱 믿음직하고 발전하는 의왕경찰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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