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 사칭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는 가운데 육안으로만 청와대 사람들을 구별해낼 수 있을까?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진실게임」(오후 7시)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며 실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과 3박4일간의 훈련을 통해 청와대 직원행세를 흉내낸 사람들을 판별해내는 '코너'를 마련했다.

대통령의 특수 경호원, 코디네이터, 의무실장, 요리사, 청와대 수비 군인 가운데 진짜 대통령의 사람을 찾아내는 게 연예인 판정단의 임무.

김태형 PD는 "청와대 안에서 대통령이 어떻게 지내는지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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