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화성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및 생산농업인간 선의의 품질경쟁 유도, 고품질 포도생산 및 농업인의 자긍심 부여, 새로운 재배기술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추석맞이 `햇살드리' 농산물 판매 및 홍보활동도 병행 전개됐다.
지난 13일 실시된 개장식은 품평회장 관람에 이어 수원지구 원예농협 새농민대회가 펼쳐졌으며 품평회 실시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어 우호태 시장을 비롯, 주요인사들이 농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하고 2층 식당에서 포도시식회를 가졌으며 남양황라농악대의 농악놀이와 큰들문화예술센터 마당놀이극단의 풍자마당극 `신토비리'가 펼쳐져 농산물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동시에 웃음을 안겨주었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우수품질 포도 10점 및 신품종을 전시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햇살드리 농산물(햅쌀, 잡곡류, 버섯쌀, 제수용품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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