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와 경기일보·중부일보 등 전국지방신문협의회(전신협) 소속 3사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향후 4년간 인천·경기 지역의 민생을 책임질 광역 및 기초단체장, 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의 경쟁력과 민심의 향배를 파악하기 위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기호일보 등 전신협 소속 3사는 공동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 인지도 ▶후보자 가상대결 ▶지역 현안 ▶정당지지도 등을 골자로 인천·경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인천·경기 지역 2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총 1만1천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이번 여론조사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표집(Quota Sampling)방식의 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자동여론조사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사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CATI)를 실시, 여론조사 오차는 각 지역별 표본 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4%p가 됩니다.
기호일보·경기일보·중부일보 등 전신협 소속 3사의 인천·경기 지역 20개 선거구 공동여론조사는 10일 경기 성남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지면을 통해 보도될 예정입니다.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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