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줄리아드 음대 출신인 이들 자매는 각각 솔로이스트로, 또는 듀오로 카네기 홀, 링컨 센터 등 미국내 주요 음악홀과 아스펜, 산타페, 말버러 등 음악제 무대에서 출연했다.
언니 권민경은 럿거스대학 교수로도 재직중이며 동생 권윤경은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줄리아드 음악원에 계속 다니고 있다.
얼마전 자매가 모 샴푸 브랜드의 국내 CF 모델로 출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탈리의「샤콘」, R.슈트라우스의「바이올린 소나타」, 루토슬라브스키의「수비토」, 라벨의「바이올린 소나타」등을 들려준다.
2만-3만원. ☎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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