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길에는 창단 멤버이자 리더인 마이클 바이카스와 지난해 새로 영입된 기타리스트 사샤 거슈트너가 동행한다.
84년 결성 이후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스피드 메탈' 붐을 일으켰던 헬로윈은 'Keeper of the Seven Keys', 'A Tale That wasn't Right', 'I Want out' 등을 히트시켰으며 지난 2001년 2월 내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12곡을 담고 있는 신보 「Rabbit Don't Come Easy」는 헬로윈의 음악적 전통을 계승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와 세련된 연주 등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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