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용인시는 지난 13일 제13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술혁신, 고품질화로 국가경쟁력 확보와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경영인과 선진영농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농민 등에 대해 부문별 수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산업평화대상은 지역경제분야와 농업분야에 각 3개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적격자가 없는 기술부문과 근로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산업평화대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지역경제분야 중 경영부문에 대안화학주식회사 대표이사 윤윤식씨가, 농업분야 중 경종부문에 남사면 권진영씨, 원예특작부문에 원삼면 조성식씨, 축산부문에 양지면 손세진씨가 각각 선정 됐다.
 
한편 시는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에 대해 오는 30일 제7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순금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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