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첫날인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21세 이하 여자 단식 준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여기서는 양하은(군포흥진고·113위), 송마음(군산중앙여고·322위), 이현(대우증권·255위), 첸수유(타이완·231위), 타시로 사키(일본·232위) 등 모두 16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 준준결승 직후인 11시 30분부터는 준결승에 오른 8명의 선수들의 경기가 오후 1시까지 예정돼 있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석하정(대한항공·28위), 박미영(삼성생명·15위), 김경아(대한항공·5위), 펑티안웨이(싱가포르·2위), 왕위에쥐(싱가포르·9위)선수 등 32명이 참가하는 여자 단식 본선 1라운드가 이어진다.
또 5시 30분부터는 주세혁(삼성생명·11위), 오상은(KT&G·15위), 유승민(삼성생명·18위), 티모 볼(독일·3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라루스·7위) 등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단식 본선 1라운드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오후 7시부터는 김경아·박미영(한국), 펑티안웨이·왕위에쥐(싱가포르) 등 16팀이 참가하는 여자 복식 경기가,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오상은·윤재영(한국), 칸타 주히로·마츠다이라 켄타(일본) 등 16팀이 출전하는 남자 복식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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