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중 양국간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인천과 중국의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9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10월 16일(토)~17일(일) 2일간 중구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매년 축제기간 동안 국내외관광객 30여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천의 특화된 중국 관련 국내 최대 문화축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에 올해는 국내 거주 중국문화예술인을 초청해 중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임과 동시에 상호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문화시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국가우호증진에 기여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 해에 큰 호평을 받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대 시행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한 한·중화합의 밤, 한·중문화예술공연, 개항장 역사탐방, 중국야시장 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과 자장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중국 전통문화예술 큰잔치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4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새롭게 조명할 제9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기    간 : 2010년 10월 16일(토)~10월 17일(일) 2일간
□ 장    소 :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일원,
□ 공연행사 : 개막 경축공연, 한·중화합의 밤, 한·중문화예술 공연  
□ 체험행사 : 한·중 전통의상·중국 야시장 체험, 개항장 역사탐방, 즉석사진코너 차이나 캐리커쳐
□ 기타행사 : 인차이나 오픈스테이지
           장기자랑, 자장면·만두 빨리먹기 대회
□ 연계행사 : 자장면 페스티벌, 중국전통혼례 체험
□ 문    의 : ☎ (032) 761-0007
□ 주    최 : 인천광역시
□ 주    관 : 기호일보, (사)인천문화축제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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