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쩌우청(鄒城)시의 굴광희 교육국장 일행이 상호 도시간 자매학교결연 추진 및 우호증진을 위해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기간(29일~11월2일) 중 연천군을 방문키로 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 기간 전곡·군남중과 연천초교 등 교육시설을 고루 돌아보고 구석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된다.

한편 쩌우청시는 1천613㎢의 면적에 인구 114만여 명의 산업도시로 지난 2004년 3월29일 연천군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그동안 대표단 상호방문, 공무원 파견 학생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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