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및 농산물 큰 장터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관람객 맞이 준비를 모두 끝내고 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로 18회 맞는 이번 축제는 한층 다양해진 체험 내용과 볼거리로 주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조형물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는 등 관람객 들이 만족해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끝낸 상태다.

특히 내년 5월 전곡선사박물관 개관과 때를 맞춰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국내의 유명 선사유적지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팀을 초청해 관광객 체험공간을 준비중에 있다.

더욱이 올 축제가 가을에 열림에 따라 연천군의 우수한 각종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직거래할 수 있는 ‘연천군 농틀산물 큰 장터’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은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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