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개리 삭스 박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스탠리재단 제3차 양극성장애 학술회의에서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삭스 박사는 케티아핀이 현재 조울증 치료에 쓰이고 있는 기분안정제들보다 훨씬 효과가 큰 것으로 임상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밝히고 기분안정제들은 환자에 따라 듣지 않는 경우가 있고 또 부작용도 문제라고 말했다.
삭스 박사는 케티아핀이 관용성도 좋아 새로운 조울증 치료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티아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제약회사는 의사들이 케티아핀을 조울증 환자에게 처방하려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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