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기북부지역을 주무대로 하고 있는 예술문화단체 ‘놀패’가 연천군내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시대의 탈놀이’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놀패’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 복지 소외지역인 연천군 청소년수련관 및 아동센터 등을 순회하며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극놀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놀패’는 지역의 젊은 예술활동가들이 모여 지난 2006년 창단한 예술문화단으로서 마당극, 풍물, 탈춤 등의 다양한 공연활동과 강습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예술문화 단체다.

한편 ‘놀패’ 문미정 기획실장은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면의 억눌렸던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할 수 있음은 물론 자존감과 긍정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스트레스 감소와 자아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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