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군복무를 마친 개그맨 서경석(32)이 MBC `인어아가씨'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일일극 `백조의 호수'(극본 김진숙, 연출 오현창)에 캐스팅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백조의 호수'는 가볍고 유쾌한 터치의 홈 드라마로 서경석은 성형외과 의사 황재로 출연해 아버지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파파보이'로 연기한다.

지난해 11월 25일 군홍보 드라마 MBC `막상막하'에 이어 두번째 드라마 출연으로 고정 배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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